사세치킨 윙봉이 정확히 어느부위?

사세라고 하면 이장우를 모델로 한 냉동치킨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벌써 3년째 사세치킨 을 애용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많이들 헷갈리는 윙봉의 부위가 어딘지 알려주겠다.

사세치킨 메뉴 중에 제일 유명한 것은 바로 버팔로윙이다. 버팔로윙의 대표격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버팔로윙으로 제일 많이 알려져있다. 윙은 사람으로치면 팔에 해당하는 날갯살로 야들야들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치킨 부위 중에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한다.

이게 바로 사세 버팔로 윙 오리지널 맛 윙 부위다. 사세 치킨 상품 중에 사세 버팔로 윙 오리지널 맛과 사세 버팔로 윙 플러스와 골드 제품이 뭐가 다르냐고 많이들 물어보는데 맛은 다 똑같다. 다만 유통경로 상의 차이가 있다고 사세에선 말하지만 유통경로도 딱히 차별화는 없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마니커 윙도 먹어봤지만 사세를 따라가긴 힘들어보인다. 마니커닭은 느끼하고 기름이 많다.

다음으로는 사세 윙봉을 인기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윙봉 부위는 말하자면 사람의 어깨부위라고 볼 수 있는데 닭의 팔꿈치에서 어깨부위를 윙봉이라고 한다. 윙봉은 윙 보다는 조금 더 살이 풍부해서 식감이 풍성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있다. 아이들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은데 사세치킨은 산뜻한 채소와 곁들여서 치킨샐러드처럼 먹기도 하고 특히 새로나온 갈비윙봉 같은 갈비맛 치킨은 양념이 한국식이라 밥 반찬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다.

사세치킨 윙봉 말고도 유명한 치킨은 가라아게 순살인데 주기적으로 사세 온라인 공식몰에서 1플러스 1을 9900원에 팔기도 해서 득템 기회가 많다. 아이들은 뼈없는 치킨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서 순살치킨으로 가라아게 덮밥이나 치킨마요 등을 해주면 매우 좋아한다. 이상으로 사세치킨 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배달비 3만원 시대에 에어프라이어 10분으로 즐기는 가성비 치킨은 더할나위없는 유혹이다.